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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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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정기대의원회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5-01-31 조회수48

 

 

우선 설 연휴가 어제까지 끝났습니다.

긴 연휴 동안에 혹시 또 가족들 만나러 외지에 갔다 오시거나 가족들이 여기에 오거나 그랬을 텐데

긴 연휴 동안에 저희가 긴장하고 살펴보고 큰 사건 사고 없이 그리고 또 나쁜 소식들 없이 설 연휴를 잘 마쳤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이렇게 따뜻하고 서로 간에 걱정할 일 없이 설 연휴를 보내게 해 주신 우리 순천 농협 대의원 여러분들,

각 이사님 그리고 농협 임직원 여러분들, 그리고 전국에서 제일 큰 농협이기도 하지만

뛰어난 리더십으로 정말 훌륭하게 순천 농협을 이끌어 주신 최남휴 조합장님께 감사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김문수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도의원님, 또 강형구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님 많은 분이 오셨습니다.

농협은 혼자 가는 것이 아니고 사실은 도농 복합지역인 순천에서 저희 시정도 마찬가지고 모든 활동들을 함께 같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참석해서 격려해 주신 의원님들과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탄핵 때문에 전국이 굉장히 어렵지만 제가 6일 동안 연휴 때 돌아본 일상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평안했습니다.

이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경제도 어렵지만 이유를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과 논의를 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전에도 한 번 탄핵 때 어마어마한 혼란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주 순조롭게 정권도 잘 진행이 되고 그랬습니다.

이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거는 지금 30년째 되는 지방자치의 힘이 굉장히 크다는 것에 많은 사람의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을 보고 보면 지금 순천과 승주군이 통합된 지도 30년이 됐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조합원이 계시는 승주군의 인구는 2만 5천 명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이 노후 노인 인구들로 채워져 있고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을 어떻게 해서 이 시내에 사시는 분들과 지금 농업 농촌을 지키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격차를 줄어들게 할 것인가가

저도 우리 조합도 같이 고민하는 큰 숙제 중의 하나입니다.

 

이번에 저희는 올 초에 작년에 의회와 협의를 해서 지역 화폐 소위 순천 상품권을 1,500억을 발행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1월에 300억을 발행하고 이것도 연장해서 2월에도 역시 마찬가지 이상의 금액을 발행하면 15% 할인을 합니다.

문제는 농촌청이 지금 재편돼서 여러 가지로 소비할 수 있는 창고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은데

지금 농협이나 원예농협에서 이용하고 있는 장소에는 이걸 사용하기가 굉장히 불편하게 지금 제도가 구성돼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합장님과 모여서 중앙정부에 이 규제를 좀 풀어주는 게 좋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아마 농촌 쪽에 계신 어르신들은 이 상품권 가지고 시내에 와서 물건 사는데 상당히 쉽지 않은 여러 가지 불편함을 지금 감수하고 계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저희는 올해 승주군에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해서 620억 원 이상을 투입할 예산을 세워놓고 지금 여러 가지 용역과 함께 잘 살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 내부의 조직들은 농정국과 농업기술센터를 분리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촌 인구가 줄어드는데 뭐 때문에 시의 조직은 더 확대했고

계속해서 줄어드는 농촌의 인구로 감당이 어려울 텐데

왜 바이오산업을 승주군에 왜 앉혀서 이걸 끌고 가려고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근데 오늘 조합장님들 얘기를 하시고 도에서 오신 본부장님들 얘기를 하셨지만

지금 농협이 이끄는 경제 산업과 금융 산업 두 개가 다 연동되어 있습니다.

 

과거식의 경제 사업 부분으로 지금 어려움을 돌파해 낼 수 있느냐? 저는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구조적인 변화를 꾀해야 하는데 어디에 지금 농업과 접점을 찾아서 이 문제를 끌고 갈 것이냐가

바로 미래를 내다보는 바이오산업입니다.

이거는 축산 분야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많은 농업 분야들이 연동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기존에 있었던 사업에 더 확대해서 이런 부분들을 우선 농협을 이끄는 지도자분들과도 상의할 것이고

여러 이사님 대의원님들 활동하는 분들이 많으므로 여기에서 좀 더 나은 해법을 조금 넣더라도 여러분들과 함께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시정은 농협에서 이끄는 농정과 전혀 무관하지 않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이제 탄핵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면 조기 대선이 있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새 정부가 이제 들어설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지금 문제는 이 개선 국면에서 우리 지역의 현안들을 놓치지 않는 것도 지금 굉장히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정부의 중요 정책에 포함돼서

우리 지역이 새 정부가 들어서서 펼칠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설 연휴 기간동안 제가 여러 민심을 들어봤습니다.

재난 지원금부터 수많은 얘기가 오고 있는데 정책들이 지금 재정적인 문제가 있어서 안 주고 이런 단순한 차원이 아닙니다.

사실은 오늘의 전라남도에서도 인구가 지금 180만이 무너졌는데

올해 새로운 표면 정책들도 많지만 10만 원씩만 아마 전라남도에 풀면은 2천억 그 돈을 나눠줘야 할 겁니다.

 

그리고 군 단위가 있고 3~4만 되는 데는 100억이나 이쪽저쪽으로 해서 해결이 되지만

우리 시 단위는 10만 원만 주면 당장 300억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다양한 여러 선택지를 놓고 중앙에서 추경을 하면서 저는 어떻게 할지도 지켜보고

또 이 상황들이 어떻게 가는지를 조금 더 지켜본 후에 결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은 여러분들 경제 사업과 굉장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자영업자들이 30%가 넘습니다.

산업 구조적인 측면에서는 선진국형으로 가려면 15% 이쪽저쪽으로 정리가 돼야 하는데 우리가 억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여기에 문제 되는 것들을 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 이런 것들이 굉장히 같이 고민해야 할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대의원 여러분들은 지역에 다 오피니언 리더들이시기 때문에

저희가 꼭 오는 건 아니지만 저 혼자 독단적으로 끌고 가는 또 시장도 아니어서 이런 부분들을 좀 헤아려 주시고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식당들이나 이런 부분에 1년에 매출액이 기준으로 해서 적은 데는 30만 원 한도에서 전기세까지 다 지원해 줍니다.

이런 정책들을 펴고 있어서 한 번 더 관심 가져주면 좋겠습니다.

 

오늘 채규선 조합장님 이성기 조합장님, 강동준 조합장님 함께 이 자리에 계시는데

협력 사업으로 우리가 하는 사업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올해 또 새롭게 지금 나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지역이 고령화되면서 늘어나는 여러 지원을 농협 혼자만 하시오. 이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저희가 잘 협력해서 지역 그걸 지키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의원 여러분 그리고 농협 가족 여러분 저는 늘 여러분들이 땀 흘려서 지키는 가치 일들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여러 얘기가 나오지만, 목표는 하나입니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이 위기를 잘 벗어나고 미래 세대에게 우리 지역을 조금 더 낮게 물려주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허리띠만 졸라매자는 것이 아니고 조금 더 지혜를 모아서 미래를 풀자는 것입니다.

 

훌륭한 조합장님을 뽑으시고 훌륭한 또 이사님들 여러분들을 선발해 주셨기 때문에 잘 지혜를 모으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올 한 해 지는 농사 잘 되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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