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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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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순천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및 원도심 소비 촉진 행사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4-11-09 조회수82

 

안녕하셨습니까? 오늘 이 자리에 굉장히 많은 분이 오셔서 아까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은 다 얘기하셨는데

특별하게 우리 격려해 주러 오신 라이온스 총재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사실은 우리가 아주 많은 얘기를 하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방식이 달라져 버렸습니다. 그

래서 지금은 이렇게 나와서 쇼핑하는 문화가 바뀌다가 보니까 또 대형 쇼핑몰 위주로 경제 구조가 바뀌다 보니까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은 저희가 순천사랑 상품권도 발행하고 작년에 경제가 어렵다고 갑론을박이 있을 때도 계속해서 밀어붙여서 발행되고

여러분들 대출 보증금도 늘려서 우리가 보증도 해드리고 또 이자 지원도 하고 하지만 이것 가지고 지금 이 얼어있는 몸을 녹이기에는 턱도 없이 부족하다는 걸 잘 압니다.

그러면 이 골목에 어떻게 하게 되면 소비군이 와서 여러분들이 벌려놓은 이 가게에 물건을 사 갈 수 있게 할 것인가가 중요한 관건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선은 오늘 중앙동에서 이 행사를 해서 평상시에 늘 다정하게 뵙던 분들이 이 자리에 지금 많이 나와 계십니다.

우리가 이번에 문화 콘텐츠 사업에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를 만들면서 여기는 비어 있는 가게 서른 군데를 지금 신청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올해 우리가 계획 발전 특구를 알면서 사유재산들에 대해서

기회 발전 특구로 우리가 지정하는데 사실은 실패했습니다. 왜냐하면 특정 못 해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이제 소위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중투라고 하죠. 이걸 다 통과했기 때문에

기왕에 앵커 기업이 들어올 때는 여기에 이렇게 수도 없이 비어 있는 가게들을 이 가게 주인들의 동의를 받아서 신청을 해주면

우리들이 이 중투를 통과한 예산을 투입하고 여기에 들어올 기업들은 우리가 기업 발전 특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판을 짤 생각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우리가 올텐가 행사도 했는데요.

순천의 인구도 계속 줄어듭니다. 전남 인구도 계속 줄어듭니다.

그런데 무슨 수로 이 골목까지 사람을 데려올 수 있겠습니까?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문화 콘텐츠 산업이 어느 정도 기업을 끌어오는 데 효과가 있다

그러면 이 일대를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만들지 않으면 쉽지 않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10년 전에 제가 옛날 시장을 했을 때 지하상가를 해서 남교 오거리까지 우리가 언더패스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때 한 열 명 정도 되시는 분들이 강력하게 반대해서 그때 못 했습니다. 만일에 그때 조금 힘이 들더라도 그걸 해냈으면 상황은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그러듯이 신청사 안에 새 건물로 지어서 구도심이 당장에 살아나기는 어렵고

이런 모든 것들을 유기적으로 풀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전략은 짜고 있습니다.

문제는 돈입니다. 그런데 중앙에서 오는 돈들은 교부세와 사업 예산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면 선택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에 달려 있습니다.

저희는 올해 예산을 짜면서 솔직히 지금 옆 동네 두 시들은 마이너스 예산을 줘야 할 겁니다.

왜냐하면 있는 대로 다 써버리다 보니까 작년 예산보다 예산을 줄여서 예산을 짤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저는 전의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부동산 경기가 죽으면 이거는 100% 어려운 상황이 올 것이다. 그렇게 예산을 운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예산의 틀을 짜면서 우리가 이왕에 새로운 시청사를 내년 말까지 완공시키니까

이럴 때 중앙로 이 일대를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지 않겠는가 싶어서 고심하라고 기초 안을 짰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고 이거는 불편함을 감수해 주셔야만 가능합니다.

옛날에 편리하게 누렸던 걸 그대로 누리면서 바꿔 달라고 하면 죽어도 안 바뀝니다.

시장님 저도 선거에 나온 사람이라 욕먹는 일 하고 싶지 않습니다.

욕먹는 일을 해야지만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좀 도와주실 거죠?

그렇게 해서 판을 만듭시다.

 

그리고 오늘 여기에 많은 분이 나와 계시는데 우리가 늘 얘기하지만 차가 편리한 도시에 구도심이 살아나는 예는 없습니다.

걸어야 합니다.

걸어야지만이 이렇게 돼 있는 구조의 상가는 살아납니다.

여러분들께서 조금 더 자가용 자제해 주시고 해주시면 100% 저는 살아난다고 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들 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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