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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74주년 행사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4-06-25 조회수37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각 단체를 이끌고 계시는 회장님들을 비롯한 여러 유공자님들, 그리고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

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먼저 조국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들께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또한 국가와 민족의 부름 앞에 거룩한 희생과 애국충정을 불태우셨던 모든 참전용사와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6.25 전쟁이 준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면서 반드시 평화적인 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으로 자리를 함께했다고 생각합니다.

6.25 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74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현실은 무겁습니다.

 

아직도 한반도의 평화는 위태로우며 미·중 갈등과 경제 위기 등 여러 어려움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나라 곳곳은 불필요한 갈등이 증폭되고 있으며 이러한 갈등 비용은 고스란히 힘든 국민들이 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 또한 의과대학 유치와 자원순환센터 설립 등 지역 현안 등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

 

존경하는 6.25 참전 용사와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1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하여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새롭게 개장한 국가정원은 석 달이 채 안 됐지만 170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순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

우리 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며 대한민국 소득 4만불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행사를 주관해 주신 정현종 6.25 참전유공자회 순천 지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참석하신 호국 가족·가정에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이제 6월 말로 임기를 마치시는 정병회 의장님이 자리를 함께하셨습니다.

지방 정치가 생각보다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작년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여러 가지 지역 현안들을 가장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정치력을 발휘해 주신 분이

정병회 의장님이십니다.

오늘 아마 공식적으로 마지막 행사에 참석을 하셨을 텐데 감사의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시 발전에 많은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김남용 동부보훈지청장님도 모처럼 저도 뵀습니다.

사실은 보훈 사업을 보훈지청에서 다 해야 되지만 국가의 사정들이 시스템이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아마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호국단체와 유가족 여러분들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유형선 호국기념관장님, 이 시설들을 여기저기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시장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는 7391부대 지역대장님 최교윤 대장님과 여러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고엽제전우회장을 맡고 계시는 이상조 회장님, 그리고 전몰군경유족회장을 맡으신 김규열 회장님, 그리고 탁경숙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님,

그리고 나만수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님, 그리고 무공수훈자회 서정길 회장님, 특수임무유공자회 박동환 회장님, 광복회동부연합지회 김은숙 회장님,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여러 자원봉사자들까지 다 행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순천시재향군인회 이병덕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조달진소위추모사업회 최정식 회장님, 그리고 안경 고문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현종 회장님은 저희 아버님하고 갑장이십니다. 그런데 우리 아버님은 지팡이 없이는 걸음을 못 걸으시는데 정정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와서 지금 생존해 계시는 많지 않은 분들 수당들을 100%를 올렸는데

오늘 담당 국장들하고 해서 아무리 예산상 어렵더라도 생존해 계실 때 조금이라도 더 지원하도록

지금 대책을 세우고 있어서 이거는 그냥 마음대로 주는 게 아니라 의회 의결을 거치기는 하지만

인접 도시들 수준은 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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