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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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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4-04-19 조회수76

 

여러분 안녕하셨어요?

우선은 오늘이 44회째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서 장애인 여러분들과 또 가족 여러분들,

그리고 각 시설을 운영하고 계시는 관계자님들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어쩌면 여러분들보다 더 불편한 가족들을

부양도 하고 간호도 하면서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의례적인 장애인의 날 기념사보다는

누구보다 더 가슴 깊이 여러분들이 처해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잘 알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여러분들 곁에는 여러분들만 계시는 게 아니고 저도 있고,

또 우리 정병회 의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의원님들이 오시고,

우리 김진남 도의원님을 비롯해서 도의원님도 오셨는데,

우리가 같이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힘들 때마다 꼭 우리 얼굴을 한 번씩 떠올리시면서

힘을 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죠?

 

한 도시가 틀을 깨고 새롭게 발전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시장인 저도 선거로 뽑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싫은 소리 듣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쩔 때는 해야 됩니다.

 

여러 가지 걸로 전반적인 것들은 전국이 우리 도시를 알아줄 만큼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또 그렇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여러 일들이 있지만

이런 것들이 정치적으로 타협해서 결정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성가시고 시끄럽지만 이 일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이왕 여러분들이 저를 선택해 주셨고

이 시정을 응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 우리가 골고루 다 잘 사는 우리 순천시를 위해서

힘을 더 모아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행사가 끝난 다음에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개장한 국가정원을 가시게 될 겁니다.

 

사실은 비장애인들은 장애인들 휠체어가 이 5cm 턱이 얼마나 높은지 잘 모릅니다.

여러분들이 가실 국가정원은 모든 것들이

여러분들 휠체어나 몸이 불편하신 여러 부분에 따른 장애들이 다 다르지만

그런 분들이 마음 놓고 둘러볼 수 있도록

사실은 세심하게 나름대로 살펴서 만든 정원입니다.

 

가셔서 모처럼 오늘 날씨가 비가 안 오고 하기 때문에

그동안 조금 마음속에 남아 있던 스트레스들을 다 내려놓고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정한나 장애인 단장님도 오랜 시간 봐왔지만

한결같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뒷줄에 지금 앉아 계시는 각 시설을 이끄시는 회장님들,

관장님들, 소장님들 이렇게 많이 와주셨습니다.

역시 이 계통에 봉사하시고 일하시는 분들은

얼굴들이 누구보다 더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여러분들이 저희들 손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어쩌면 작은 회사를 지원하더라도

훨씬 더 따뜻하게 그리고 제대로 잘해주셔서

시민들을 대신해서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박수 한번 같이 한번 치시죠.

 

여러분들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입니다.

혁신의 길은 어렵습니다.

구제도와 기득권을 물리쳐야 가능한 일입니다.

시장으로서 늘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또 부족한 부분, 호흡 맞춰야 될 부분은

우리 정병희 의장님이 이끄는 시의회와 늘 함께해서

여러분들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내시고 다시 한번 오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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