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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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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순천시장배 수영대회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4-06-16 조회수91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시장배 수영대회를 할 때마다 너무 너무 미안합니다.

사실은 제가 재임한 지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우리 수영장 시설들이 너무 없기 때문에

인구는 이렇게 많은데

우선순위에서 우리가 조금 더 고민했어야 됐는데

그런 데서 좀 착오가 있지 않았는가 싶어서

우선 이 자리에는 어린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 자리에 계시기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저희들이 연향들에 자원순환센터를 하는데

필히 제가 체육시설 중에 서너 가지는

기필코 어떤 일이 있어도 착수를 해서 이 일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수영장입니다, 사실은.

 

그러니까 옆동네에 여수나 광양에도 있는 것이

우리도 없다는 얘기를 듣고

저는 조금 여러 가지로 여러분들만 속이 상한 게 아니라

시장인 저도 아주 속이 상해서

이거는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미숙 회장님이랑 체육회장님, 또 선수 여러분들, 조금 기다리십시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이거는.

 

내가 다른 얘기는 모르는데 우리 서미숙 회장님이 내가 한다니까 믿는다고 그래서

내가 그렇게 불도저 같습니까?

우선 오늘 좁은 레일에서 우리가 있을 것인데

그렇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내시고.

 

여러분들 삶도 마찬가지지만

시도 사실은 앞으로 미래가 있어야지만이

요즘에 지역이 자꾸 없어지는 소멸시대에 살고 있는데

경쟁력을 가질수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 내일 모레면 한 이제 임기 2년이 되는데요.

저도 욕 먹는 일 하기 싫고,

솔직히 두루두루 선심이나 이렇게 쓰면서 하고 싶은 생각이 왜 없겠어요?

근데 그렇게 가면 당장은 참 좋습니다.

근데 두고두고 전체적인 경제적인 구조라든가

대한민국 구조가 바뀌는 데에서 지방에서는 수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욕을 좀 먹고 그러더라도

정책이 결정되면 강하게 밀어붙이고 그러는 겁니다.

 

요즘에 지금 의과대학 문제가 잠잠한 것 같지만은

물밑에서는 굉장히 많은 실랑이들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방을 지켜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의료 문제입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고는

여기서 살아야 될 이유를 설명 못하는 겁니다.

 

우리가 지금까지는 모르고 지낸 것 같아도

실질적으로 고령 인구가 늘어나고

이런 구조에서는 서울에 있는 사람들을 나누어서 이리 오게 하거나

아니면 청년들에게 여기 와서 살아보라고

얘기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의과대학이 순천대학교 오도록 하고,

대학병원이 꼭 여기에 올 수 있도록

체육회도 마찬가지지만

순천시 전체가 아주 총력을 다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전남 동부 지역에 있는 7개 시군이 뜻이 비슷하기 때문에

만약에 대통령께서 새로운 의과대학을 만든다고 하면

이거는 순천대학에 올 수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올해 우리가 우승을 두 번째로 지금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이상대 회장님이 참 능력자는 능력자구나’라고 생각을 하는 게

옛날에는 제가 시장을 두 번 했는데도 한 번도 우승을 못 했어요.

그래서 사실은 물론 이게 여러 가지 점수를 계산하는 방식이나 이런 것도 있었지만,

아이고 그래도 우리보다 적은 도시가 조금 더 혜택 보고

그거라도 위안을 얻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위안을 하기는 했지만

속이 어지간히 상한 게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올해까지 우승을 했기 때문에

저 있을 때 이제 이 회장님 우승 그만 하십시오.

이제 다른 데서 배 아파하니까.

우리가 체육시설을 확충하는데 총력을 한번 하십시다.

 

그렇게 해서 적어도 호남에서

광주는 특별시 광역자치단체가 그만두더라도

전남에서는 가장 큰 이 시가 여기에 모인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은

우리가 해드려야지만이 도리를 다할 것 같아요.

아무튼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제가 프랑스 안시라는 시를 갔다가

엊그제 왔는데 시차 적응이 아직 안 됐어요.

코 밑에는 진 게 아니고 면도하다가 다쳐서 그러는데

우리랑 위도가 비슷한데 우리나라가 유독 더 더운 것 같아요.

 

이게 지금 기후 변화에 대한 굉장히 심각한 가운데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아직 6월 중순인데 33도씩 가니까 이게 보통 일은 사실 아닙니다.

이것도 아무것도 아닌 일 같지만,

경제와 여러 가지에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그런데 여기 아직 어린 학생들이 계셔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여러분들이 접하게 될 미래는

우리와 같은 세대가 접했던 세대하고는 다릅니다.

완전히 다른 세상이 여러분들 앞에는 있을 겁니다.

이거를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혜를 있는 대로 다 짜내서

준비하는 게 맞습니다.

 

사실은 안시라는 지금 알프스 밑에 있는

프랑스 인구 15만 정도 되는 도시인데

모든 세계인들 중 애니메이션, 웹툰 하는 분들이

거기에 모인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한민국의 정부 기관은 물론이고 부천시라든가 이런 데서 온 것은 당연하고요.

 

이거를 우리 순천시가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조금 더 경쟁력 있게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왜냐, 우리가 지금 외관은 그럴듯하게

박람회도 성공하고 그래서 만들었지만

속살이 너무 많이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일을

여기에서 일자리를 못 찾기 때문에

다 수도권으로 떠나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거는 결국은 악순환이 계속되는 일이기 때문에

어찌 됐든 이 지역에서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

이 문제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을 드리고.

 

하나의 성과는 프랑스와 우리나라가 합작으로 만든 회사가 하나있습니다.

이 회사가 본점을 어디에다 둘 것인가가 고민이었는데,

제가 놀라운 게 420명이나 되는 작가들이 전국을 돌아보고 제주도까지 포함해서

순천시를 1위로 뽑아서

이번에 제가 협약을 하나 하고 온 것이

순천시에다 본점을 이제 하나 두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우리 순천의 향후에 젊은이들을 위해서

굉장히 좋은 길이 될 것이다 이런 생각입니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여수의 화학 단지나 광양의 제철 단지가

옆에있으면 그 직업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지금 젊은이들은 그런 식으로 일만 하고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가 힘은 들지만

이런저런 것들을 잘 풀어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들이 조금 도와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시장이 이렇게 강하게 시정을 펴고 나가면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거를 이겨내지 못하면 모든 것들이 가다가 주저앉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향후에 우리가 뭐가 잘못되고

저 사람이 개인적인 이익과 사심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드시면,

시가 하는 일을 신뢰하시고 응원해 주시면

더 좋은 결과로 여러분에게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시장배 수영대회를 작년에 이어서 올해 참석을 했는데요.

거듭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그런 시설들을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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