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작지만 강하고 단단한 도시

누구라도 와서 살고싶은 순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시장의 말과 글

시장의 말과글 조회
신대지구 주민화합 한마당 큰잔치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4-05-25 조회수66

국립 의대가 어디로 갈 것인지 관심이 많을 것이고

여러분들께서 연일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저 동부출장소까지 때로는 시위로, 또 때로는 성명서로, 어떤 분들은 머리 깎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닌데

삭발을 하면서까지 여러분들의 의지를 보여주시고있습니다.

 

지금 중앙정부에서 어떻게 할지는 아직 모를 일이지만

우리 신대지구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들어온다면

저는 남해안 일대 호남에 가장 좋은 주거단지와 여러 가지 요건을 갖춘 곳은 신대지구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정병회 의장님이 오늘 이 자리에 오셨는데, 사실은 어저께는 7개 시·군 의장단들과 함께 공동 성명서를 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한두 명이 이런 일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다소 의견이 있는 것 같지만 순천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전남 동부 지역이 거의 뭉쳐 있습니다.

 

시장인 저는 여러분들이 뒤에 계시기 때문에 더욱더 열심히, 더 세게,

대통령과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반드시  우리 순천으로 의대가 오고

이 신대에 대학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김정수 노인회장님과 채승 청년회장님이 삭발을 하시고 제가 전화를 드렸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분들에게 수고했다는 인사 나눠주시면 더 힘이 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김영진, 양동진, 최현아 세 의원이 오셨습니다.

이 중에서 여러분들이 젊은 리더로 뽑아주신 양동진 의원, 제가 볼 때 잘 뽑은 것 같아요.

오늘 제가 가족도 봤어요. 지금 아드님도 보고.

제가 정치를 20년을 넘게 하는데 일하는 솜씨나 실력으로 봤을 때

잘 키우시면 순천시 재목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은 인재들은 잘 키우면 결국 우리에게 도움이 됩니다.

 

늘 지역사회를 이끌고 계시는 우리 신대발전위원회, 

또 상가를 일으키는 상가 회원 여러분들,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오늘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공공누리의 제4유형

[출처표시-비상업적-변경금지]
출처표시/비상업적 이용만 가능/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