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신대원에 재학중인 "주님의 작은자" 입니다.
3년 신대원 생활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열차에 탑승을 하였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열심히 달리기 시작한 시점이었는데, 9월8일저녁 가을을 알리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들려온 천상의 하모니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들려오는 소리인가 했더니... 순천시립합창단의 찬양의 멜로디더군요...ㅋ;;
처음 발걸음을 옮길땐 빨리 나와야지 했는데... 마지막까지 발목을 잡는 천상의 하모니... 너무나 큰 감동이었습니다.
6시간을 달려온 그 발걸음에 너무나 큰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순천에서 쪼매 떨어진 해남이 집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더 마음이 가는 듯 했습니다.
다시한번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막차에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상의 하모니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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