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곡이든 작곡자의 생각을 군중들에게 전달하는 지휘자의 무거운 책임이랄까?
그날밤 지휘자의 손끝에서 흘러 나오는 무언의 에너지가 모든 합창단원들에게 전해짐을 보면서 정말 놀라웠고 시시때때로 기립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었습니다.
메시아의 탄생-수난-부활을 감상 할 때는 제 영혼도 함께 기쁨과 아픔과 또한 나의 속죄를 생각케 하며 그리스도의 대림을 기다리는 이 시점에서 내 마음을 울려 주었습니다.
모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012년에도 좋은 공연 기대합니다.
가정의 주님의 은총을....건강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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