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이병직지휘자님을 영입한 이후에 순천시립합창단은 지속적으로 감동적인 연주회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특히 매 년 연말에 보여주는 "메시아"는 같은 곡으로도 색다른 느낌과 감동을 전해준다.
유료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조기 매진사례를 보이며 시민들의 기대를 잔뜩 모으고 있다.
올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관객에게 충분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국내 정상급으로 자리매김한 순천시립합창단과 경주시립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는 헨델의 작곡의도를 충분히 전달하고도 남았다.
정상급 성악가들의 독창과 잘 어울리는 목포시립교향학단의 반주 또한 잔잔하고도 깊이있는 연주를 전해주었다.
이 글을 통해 순천시립합창단의 이병직 지휘자님을 비롯한 한명 한명 소중한 시립합창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창의력을 잔뜩 품은 이병직 지휘자님의 다음 공연이 잔뜩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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