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 중 가족들끼리 오신분들이 많았습니다
나이어린 아이들부터 나이드신 어르신들까지 연령폭이 참 넓더라구요
콘서트는 참 좋았습니다
다만 정말 아쉬웠던 부분은 영어에 대한 통역 내지는 해석이 없어서 가수가 설명하는 내용을 알아듣는 사람이 극소수였다는 것입니다
한국사람도 아닌 외국인의 콘서트에 대한 준비가 참 부족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래에 대한 자막이나 해석이 있었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다음번에 이런 공연을 하게 된다면 보다 배려있는 준비된 공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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