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연 명 : 순천시립극단 제64회 정기공연「
세일럼의 마녀들
」
․ 극작 : 아서밀러 / 각색, 연출 : 김낙형
❍ 공연일정 : 2022. 4. 28.(목) ~ 4. 30.(토) / 총 3회 공연
․ 공연시간 : 19:30(목, 금) 15:00(토)
❍ 출 연 : 30명(단원 13명, 객원배우 및 스텝 17명)
❍ 주최/주관: 순천시(문화예술회관) / 순천시립극단
❍ 입 장 료 : 일반 10,000원, 학생 6,000원
․ 예술회관 회원,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증 소지자, 3자녀이상증 소지자,65세 이상 노인, 초중고등학생,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등록증 소지자,10인 이상 단체 50% 할인
❍ 작품줄거리
메사추세츠주의 한 마을인 세일럼, 그곳 사람들의 청교도적인 숨 막힌 일상과 해묵은 이해관계 속에서 마을 소녀들이
숲속에서춤을 춘다. 그 사실이 발각되자 소녀들 중 몇은 겁을 먹고 병적인증세를 나타내게 되고 사람들은 마법으로 치부하며 마술
죄로 몰아간다. 형벌과 질책이 두려운 소녀들은 계속해서 거짓을 증언하며 무고한 사람들을 고발하게 된다. 이에 주정부로부터
부지사와재판관, 마녀를 가려내는 목사가 파견되어 최고의 법정을 만들어 마녀사냥을 시작하고 주민들은 지난 과거 속
이해충돌이불거지며파벌을 만들어 서로 이단이자 마귀라며 고발한다.이러한 근거 없는 종교재판이 조장되어 고발과 거짓 증언이 온
마을과 법정을 휩쓸며 처형과 광적인 증오만이 들끓는다. 이 와중에양심적이고 결백한 삶을 종교적인 삶이라 여기고 살아가던
주인공부부는그 소녀들 중 한 명과 불륜으로 인한 악연으로 인해 고발당하게 된다.법정은 부부의 반대편인 사람들의 입장에 서서
마술을 일삼는죄를 뒤집어씌우게 되고 주인공은 끝내 자신의 결백과 타인들을 향한 무고한 고발을 거부하며 죽음과 맞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