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극단 소개
1990년에 소도시로는 전국 최초로 창단한 순천시립극단은 효율성 증대와 면모를 갖추기 위해 1998년 비상임단원제를 폐지하고 전 단원을 상임화하여 변화를 추구하였다.
짧은 연극사이지만 순천의 연극문화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립극단 창단이 가져온 커다란 효과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현재는 상임연출을 비롯하여 단무장, 다양한 역량을 갖춘 상임연기자 10명이 연간 정기공연 2회와 특별기획공연, 찾아가는 예술무대, 시 주최의 문화축제, 유수의 연극제 참가 등의 활동으로 지역 공연예술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63회의 정기공연들을 통해 고전극, 현대극, 창작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감동을 선보였으며, 이는 공공극단의 지향점인 예술성과 공공성을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빚어내고자 했던 순천시립극단의 역사이자 비전이다.
순천시립극단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순천시민들과 함께 하고 타 지역 순회공연을 통해서 순천시의 문화홍보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을 담은 지역의 문화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 상임연출 : 박 정 석
- 순천시립극단 상임연출
- 극단 바람풀 대표
- 혜화동 1번지 4기 동인
- 예술공간 <서울> 극장장
- 고마나루 국제연극제 예술감독
[수상내역]
- 2018 노작 홍사용 창작단막극제 대상
- 2019 광주국제평화연극제 평화상
- 2020 서울연극인 대상
[주요작품]
- 작품 : <남도>, <로베르토 쥬코><씨름><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최후만찬>외 다수
- 음악극:<Echo>,소리극<그 아이,유관순>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