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경제 활성화 위해 농어업인 공익 수당 조기 지급
- 4월 20일 ~ 5월 11일까지 미 신청농가 추가접수 -
순천시에서는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생태적 가치증진을 위해 농어업인에게 연간 60만원을 지급하는‘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오는 29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2019년도 하반기 소급분과 2020년도 지급분에 대해 당초 5월 말과 10월말에 균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시기를 앞당겼다. 이번에 지급되는 총 금액은 114억 원이다.
시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알지 못해 신청을 못한 농어업인들을 위해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어가에서는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요건 등을 상담 후 신청해야한다. 추가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5월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대표전화 749-8668)로 문의하면 된다.
당초 순천시는 2019년도 하반기 소급분과 12114농가, 2020년도 분 12,977농가에 대해 당초 5월 말과 10월말에 균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29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114억원)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