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혁신 농정시책 홍보 및 특화품목 재배기술 교육 -
순천시는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농교육은 플럼코트, 배추, 단감, 매실, 참다래, 곶감 등 주요 농작물의 재배요령과 최신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과 GAP(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을 위한 의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교육과 함께 농업인 공익수당, 공익형 직불제 등 올해 달라지는 농정시책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대책등에 대한 홍보교육도 이루어진다.
순천시관계자는 “금번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또한 이들이 지역 농업의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선진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농교육은 지역 농업인과 순천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및 교육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정혁신팀(061-749-30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