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 예방요령을 붙임과 같이 알려드리니 확인 바랍니다.
1. 발생현황
❍ (발생양상) ‘10년 무렵부터 남부지역의 매실 주산 시군에 발생을 시작하여 매년 피해를 주고 있음
- ‘19
년 매실 이른 개화에 따른 적기 방제 시기를 놓친 지역에서 대발생
하여 큰 피해를 주었으나
, ’20
년에는 전년도 잦은 강우로 일부지역 밀도수 감소
❍ (매실 재배면적) ‘20년 3,556.7㏊ (‘19년 대비 △9.1%)
❍ (피해 발생현황) ‘20년 903.5㏊ (‘19년 1,194.3㏊ 대비 △24.3% 감소)
* 감소원인: 2019년 잦은 강우로 씨앗 부패와 씨방 안에서 죽은 애벌레 증가
2. 방제요령
❍ (
낙과과실 제거
)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에서는 껍질이 썩었거나 땅에
떨어진 과실을 모두 수거해 불에 태우거나 물에
담가과실 속의 월동유충을 제거하고, 6월 수확 시에도 피해를 받은 과실이 과원에 남지 않도록조치
- 낙과 과실 방치로 인한 개체 수 증가가 피해 규모 확산의 주요원인
❍ (
방제적기
) 성충 산란시기를 확인하여 가급적 발생적기 공동방제
- 방제 적기 : 과실이 콩알(1
∼
2cm)
만한 시기
-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성충 기간을 제외하고 알, 애벌레, 번데기 기간은 씨앗 속에서 살기 때문에 약제를 살포해도 방제효과가
낮으므로 성충이 어린과일 속에서 알을 낳는 시기에 맞춰 집중 방제해야 함.
❍ (
방제횟수
)피해가 심한 과원에서는 과실크기가 1cm 정도 되는 시기부터 5~7
일 간격으로 2
∼
3
회 등록 약제를 오전에 살포하여 산란하는 성충과 부화하는 유충을
동시에 방제
* 매실 복숭아씨살이좀벌에 등록된 약제(참고 2)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