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살아있다는 것은
그 시간들을 통해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 변화는 '나아짐'일 수도 있고 '나빠짐'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고들
하는데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일을
한다고 할 때 그 사람이나 그 일을 궁금해하기보다
그 일을 하면 돈을 얼마나 버는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김흥숙의《쉿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1)》중에서 -
* '돈'은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돈이 사람을 좋아지게도 하고
나빠지게도 합니다. 한 순간에 벼락부자가 되었다가
한순간에 추락하기도 합니다. 돈도 명예도 잃고 삶 전체가
부정 당하는 능멸을 겪기도 합니다. 돈은 필요하고 또
중요하지만 '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그의 인생은 굴러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추락은 시간문제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