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 시민과 상인들에 따뜻한 설 인사 전해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시민과 상인들에게 따뜻한 설 인사를 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순천시는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15% 할인 발행과 같은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설은 우리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첫날인 1월 17일, 노 시장은 아랫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명절 준비 상황과 시장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둘째 날인 1월 20일에는 웃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명절 분위기를 살피고, 물가 동향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에서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